신한은행 알리미앱 '신한 스마일' 전면 개편

2014-02-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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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무료 입출금 통지 스마트폰 앱인 ‘신한 스마일(Smail)’을 전면 개편해 26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Smail’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정보 알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입출금 내역 무료 통지 및 자동이체일·대출만기일·예금 만기일 등을 사전 안내한다. 수수료면제 등 우대혜택 안내·환율변동·결제일 잔액부족 안내 등 각종 금융정보도 전달한다. 

입출금 통지내역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중요 입출통지내역에 메모 기능을 더하고 입출금 내역을 신한은행의 가계부 앱인 ‘머니멘토’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보안강화를 위해 1인 1기기 가입정책을 적용해 고객이 신한은행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만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로그인 알림’ 기능을 신설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뱅킹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할 경우 로그인 내역을 통지해주고, ‘스미싱 알림’ 기능으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 수신 시 주의메시지 알림을 통해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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