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나 했지만 결국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가 나왔다. 현재까지 발견된 선수는 총 4명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각) 현재 이번 대회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 출전자는 4명이다.
마리나 리소고르(30·우크라이나)도 여자 크로스컨트리에서 적발돼 같은 처분을 받았다.
여자 바이애슬론의 에비 자헨바허-슈텔레(33·독일), 봅슬레이의 윌리엄 프룰라니(34·이탈리아)도 양성반응 판정을 받아 퇴출됐다.
이들 4명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