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196,489명으로 이느 전년보다 25%(38,816명)늘어난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도 1만4천여명이 넘게 이용해 19%정도 증가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70일간의 개장기간동안 총 50만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의 놀이공간, 각종 행사의 장소 등으로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신설한 컬링과 아이스하키 강습은 시민들에게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