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에 따르면 ‘무재해 인증’을 받은 총 8개 사업장 가운데 성산노인복지관과 창원종합사격장, 시민생활체육관, 창원실내수영장, 교통사업팀 등 5개 시설은 무재해 4배수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축구센터와 서부스포츠센터는 각각 2배수, 환경사업팀은 1배수 목표를 달성했다.
공단의 8개 시설관계자들은 20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으로부터 인증서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 시설물 보완, 재난관리 대응시스템 운영 등 재해·재난 예방에 힘을 쏟아 왔다.
최원수 시설안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와 정기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시설물과 고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재해 1배수는 사업장별 업무특성에 따른 무재해 일수(평균 620일 내외)로, 무재해 달성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인증 신청 후, 심사를 거쳐 획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