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1개반 19명으로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6개소의 인명피해 위험시설과 대형 공사장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과 현장관리관을 지정해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도 지정 문화재 25개소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중점관리 대상 도로 26개 노선에 대해 점검과 보수에 나서는 등 부서별로 꼼꼼히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우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