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용 의령군수, 19일부터 읍면순방 및 주민과의 대화 나서

2014-02-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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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가례면서 업무보고 건의사항도 받아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김채용 의령군수가 19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읍면순방 및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 군수는 첫날인 19일 오전 의령읍을 방문하고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야 더 큰 의령을 건설할 수 있다”며“올해 의령 신시가지 조성과 도시가스 공급사업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의병교 재가설,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의령천 고향의 강 조성 등 의령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석 읍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의병의 날 기념행사 축제분위기 조성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 한편 저소득층 일자리제공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가지내 이면도로 측구 정비 사업에 따른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이어 무전리 무중마을 경로당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군수는 오후에는 가례면을 방문, 정병철 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가례공설운동장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와 자굴산치유수목원 주차장 화장실 설치를 건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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