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의 인구가 30만을 돌파하며 지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아산시 배미동에 소재한 아산생태곤충원(원장 박장우)도 지난 해 말 개관 1년 5개월 만에 누적입장객 3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됐다.
2012년 9월 1일 환경과학공원 1층에 개관한 생태곤충원은 1,645㎡의 면적에 수서곤충관, 토양곤충관, 향기식물관, 종합곤충관, 곤충먹이식물관 등 5개 테마별 전시관을 갖춘 충청권에 유일한 살아있는 곤충위주의 체험 학습장으로 그동안 아산시민은 물론 이근 시군의 주민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강종환씨는 “아산에 살면서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 30만을 넘어 앞으로 300만 또 그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도록 더욱 많은 컨텐츠를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