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이랜드그룹 부동산개발업체 이랜드공덕은 19일 계열사 이랜드건설에 50억원을 6.9% 이율로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5월 이랜드공덕에서 밝힌 자본총계 59억1200만원 대비 약 85%에 해당하는 액수다. 당시 이랜드공덕은 자본총계가 자본금(60억원)을 밑돌면서 부분 자본잠식을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