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금융위원회는 19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대해 투자매매업(인수포함)과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첫 온라인 펀드판매전문회사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예비인가 내용인 자기자본요건 등을 이행한 후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다. 앞서 금융위는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대해 가급적 신속히 인가 요건 충족여부를 심사한 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설립을 인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펀드온라인코리아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작년 9월 47개 자산운용사들이 220억원을 공동출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