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대표 영화배우인 사대천왕 여명(黎明·리밍)이 최근 24세 미녀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012년 중화권 미녀스타 러지얼(樂基兒)과 이혼한 리밍은 1년여 동안 솔로로 지내오다가 드디어 새 연인을 찾게 됐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홍콩 칭바오(晴報)의 보도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새 연인도 전 부인 러지얼과 마찬가지로 모델 출신이며 외모도 매우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홍콩 영상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기자회견에 참석한 리밍은 미녀모델과의 염문설에도 별로 개의치 않는 듯 의연한 태연한 태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기자회견 도중 연신 미소를 지으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해 현장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