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을 맞이한 베이비부머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생활의 즐거움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1946년에서 1965년 사이에 태어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새내기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젝트 리더, 경로당 프로젝트리더, 강사봉사단, 홍보기자 봉사단, 아동지도 봉사단, 문화예술 봉사단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 이수 후에는 행정,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베이비부머와 시니어 세대의 지식과 경험을 자원봉사로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