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태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잡화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중국 대표 휴양지인 하이난다오 내 면세점 2곳에서 월 매출 400만 위안 (약 7억 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시장에 진출한 루이까또즈는 지난 1월 하이난다오 내 산야 시내면세점과 하이커우 공항면세점 등 두 곳을 오픈했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난징시 더치광장, 4월 정저우시 완상청 1층 명품존에 매장을 오픈한다.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매장확대와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소비자들이 '루이까또즈'라는 브랜드를 인지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판매채널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