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이노비즈센터는 대지 2만3000m²에 연면적 1만4000m²의 지상10층 지하1층 건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할 기술이전회사 및 기술지주회사, 국제공동연구센터, 종합상담센터 및 광주특구를 종합지원하는 광주특구본부가 입주할 예정으로 287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이노비즈센터는 기술사업화 서비스와 비즈니스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기술사업화 종합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산학연 교류협력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특구는 2011년 1월 특구지정 이후 지난 3년간 기업체가 415개에서 511개로 23% 증가했고 매출은 6조6000억원에서 8조2000억원으로 24% 증가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
광주이노비즈센터가 준공되면 첨단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를 열어가는 전진기지로 연구소기업 등 창업 촉진, 기술이전ㆍ거래, 마케팅 활성화 등 산학연의 선순환 창조생태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