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칭다오시가 중국 당국이 선정한 차세대 인터넷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과기부, 신문출판광전총국 등 4개 부서는 칭다오를 비롯한 16개 도시를 차세대 인터넷시범도시로 선정,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칭다오시정부 관계자는 차세대 인터넷은 현재보다 100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고 더욱 강화된 보안성을 자랑한다며 향후 칭다오에 차세대 인터넷 보급을 위한 인프라 설비 등 작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