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방역당국은 이 농장 오리 7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이후 경기지역에서 살처분된 닭·오리 수는 농장 23곳 34만4916만 마리로 늘었다.
또 도는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안성·화성지역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기존 반경 500m에서 3㎞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에 확진 판정받은 안성 농장으로부터 반경 3㎞ 안에 있는 닭·오리 농장 6곳 10만여 마리를 이날부터 예방적 살처분한다.
화성지역의 경우 온석동 남양만 인근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3㎞ 안에 농장 11곳 66만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형지물, 농장 진·출입 통로, 농장 위생상태 등을 고려해 예방적 살처분 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이후 경기지역에서 살처분된 닭·오리 수는 농장 23곳 34만4916만 마리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에 확진 판정받은 안성 농장으로부터 반경 3㎞ 안에 있는 닭·오리 농장 6곳 10만여 마리를 이날부터 예방적 살처분한다.
화성지역의 경우 온석동 남양만 인근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3㎞ 안에 농장 11곳 66만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형지물, 농장 진·출입 통로, 농장 위생상태 등을 고려해 예방적 살처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