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생명은 2014년 대졸 신입사원 입문과정에 있는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심폐소생술을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교육 이후 진행된 실습평가를 통과한 신입사원 전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을 취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들이 현장에 배치되면 회사 또는 사회에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 입문과정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포함시켜 임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