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최우수기관 선정

2014-02-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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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청 운영평가 결과‘최우수’…‘14년부터‘16년까지 3년간 재지정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2011년부터 1인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해 왔으며 이번 중소기업청이 실시한‘2013년도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추진성과, 매출성과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및 현장 확인방법으로 실시됐고,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그중 최우수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년간 다양한 경영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예비 1인 기업 유치 및 지역내 다인재발굴을 위한 창업 PICNIC을 매년 개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3년간 재지정받아 국비 4.5억 원 등 6.3억 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2011년 센터 개설 후 현재까지 등록된 장․단기 이용자 수는 약 150명이며 지난 3년간 총매출액 약 26억 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38건, 정부과제선정 13건,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계약 건수 20건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강철구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쟁쟁한 전국 우수 센터들을 제치고 전국 최우수센터에 선정된 것도 기쁘지만 대전시‘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3개년 사업에 재지정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여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사무공간 및 회의공간 제공 ▲창업교육 ▲세미나 개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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