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개그맨 정준하의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준하 이상화의 인연은 4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와 정준하가 먼저 친분을 쌓았고 이후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정준하는 이상화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
하지만 정준하와 이상화의 인연이 공개되자 정준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를 걱정하는 마음에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이상화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합계 74초70을 기록,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