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65개의 우량중견․중소기업이 참가해 지역의 인재를 찾는다.
직종별로는 제조업 48개사, 서비스업 5개사, 금융보험업 6개사, 기타 6개사가 참가한다.
일자리별로는 사무관리 35명, 기술생산 249명, 영업판매 99명 등 모두 383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참가기업을 살펴보면 제조업종의 경우 지엠비코리아(주), 나라엠앤디(주), 이엠코리아(주), 창원기술정공, ㈜세영 등이 참가한다.
또 서비스업종에는 롯데하이마트, 한국야쿠르트, 한솔교육 등이 일자리를 제공하고, 금융보험업종의 경우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이 참가해 구직자들과 상담을 갖는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창원문성대학 체육관을 ‘취업ㆍ창업박람회’의 상설 박람회장으로 사용해 장소변동에 따른 혼란을 사전에 없애고, 작년보다 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에 더 오랫동안 머물러 일자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참가 업체별 일자리 모집 세부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