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호수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물에 대한 교체공사를 추진한다. 이는 호수공원 내 설치된 놀이시설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어린이놀이시설물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상 안전규정에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관련법이 개정·강화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호수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조합놀이대 4개를 이달까지 철거토록하고, 신규놀이시설 설치 공사 발주를 4월 중 실시, 늦어도 올 6월말까지는 새롭고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