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는 양측이 아라뱃길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과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진행되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공공기관 도우미’를 아라뱃길 관리를 위해 배치하고, 워터웨이플러스는 이들 노인인력의 안전관리 및 휴식공간 제공 등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이 외에 양측에서 진행되는 제반 사업에 대한 지원과 홍보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한상국 센터장과 (주)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아라뱃길 운영관리의 효율성이 높이는 등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