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구내 전 사업체 대상 사업체 조사 실시

2014-02-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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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종업원수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체를 조사하는 제21차 사업체조사를 3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현재 중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6만4천307개와 행정자료에만 있는 사업자 8천181개 등 모두 7만2천488개 사업체다. 조사대상기간은 201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오는 16일까지 조사구 및 사업체(자) 명부 확인 및 보완을 한 후 오는 17일부터 3월13일까지 본조사가 실시된다.

조사원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 △대표자 연령 △소재지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종사자 근속년수 △채용계획 등 모두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우편조사와 배포조사, 인터넷조사 등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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