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로 불리는 2월 14일은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한편으로는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언도받은 날이기도 하다.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발렌타인데이를 즐기며 젊은 에너지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을 마음속 깊이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께서 ‘위국헌신 군인본분(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의 마음으로 애국하셨다면, 저 안상수는 ‘위인천헌신 상수본분(인천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안상수의 본분이다.)의 마음으로 애국하겠다.”고 말하며 “인천은 국가 수호의 상징적인 지역이므로 이번 광복회 방문처럼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들을 위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함께 광복회관에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고자 합동 묵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