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달 미국 소매판매액이 전월보다 0.4% 줄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액은 4278억2900만 달러로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10개월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지난해 12월에도 미국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0.1% 감소했었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 전역에 몰아닥친 혹한이 소매판매액 감소에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