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격려금 전달은 지난 1월 20일 시장방문시 시민과의 한마음 대화장에서 학생 대표로 참석한 이슬 양이 자녀가 많을수록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혜택이 많았으면 하는 건의사항을 듣고 이 자리에 참석한 이희재 대표가 개인적으로 격려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여 성사되었다.
이슬 양은 2남2녀 중 장녀로 막내동생이 지금 5살인데 동생이 태어날 때만해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이 미비했던 것 같아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을위해서 정부 지원 혜택을 확대해 주었으면 하는 의견을 말했다고 한다.
격려금 전달 자리에서 이 대표는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국가적 문제”라며 “저출산은 향후 경제 활동인구 감소와도 이어져경제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박형우 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도 출산 장려를 위하여 둘째 출생아는 100만원, 셋째 이후 출생아는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들을 잘 키워 우리 사회에 좋은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