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영국 체셔주에 사는 재스민 블링턴과 사이먼 블링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재스민과 사이먼의 엄마 리사는 2005년 체외수정시술을 받았다. 당시 수정된 배아 중 일부를 자궁에 이식해 임신했다. 당시 수정된 배아는 24개.
리사는 나머지 배아들을 냉동보관하기로 결정, 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수정된 배아나 난자, 정자 등은 10년 동안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결국 재스민과 사이먼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