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아침까진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걱정이다. 저녁에 라디오와 방송 녹화가 있는데, 민얼굴로 방송해야 할 기세”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요즘 갑자기 트러블이 나서 고민”이라고 민낯 공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김지민은 조선시대 화장법에 도전해 빻아서 색깔 낼 수 있을만한 꽃과 꿀, 밀가루를 구입했다. 밀가루를 피부에, 꿀은 입술에 발랐지만 시원치 않은 화장으로 방송해야 했던 그는 녹화 내내 풀이 죽어있었다.
결국 김지민은 “나도 여자연예인인데 이번 미션은 너무하지 않냐”며 “아직도 분이 안 풀린다”면서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