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폭설 눈사고 잇따라…동해안 10일까지 눈

2014-0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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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뉴스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강원 영동 폭설 소식이 화제다. 

강원 영동지역에는 현재 사흘째 폭설이 내리면서 건물이 붕괴되는 등 눈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강릉 33.1cm, 대관령 39.8cm, 속초 15.1cm, 강릉 41.5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동해안과 경상남북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및 서해안도 약하게 눈,비가 내리고 있다. 

동해얀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지고 강원도 영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영동지역 곳곳은 부분 통제하고 있으며 버스 단축 운행을 실시하거나 운행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와 영동지역은 제설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뿌리는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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