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러브스캔들 by 발렌타인데이' 스피드 미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피드 미팅은 미국 LA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명의 이성과 대화를 한 후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하게 된다.
이번 스피드 미팅에서는 남녀 총 32명(16쌍)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콜릿 프러포즈, 참가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퀸카·킹카, 일대일 대화, 디너 데이트 등 커플 매칭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진행된다.
듀오 관계자는 "스피드 미팅은 시간이 없어서, 기회가 없어서 연애를 못 한다는 솔로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이벤트다. 솔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듀오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정회원 4만 5000원, 일반회원 6만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