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다리는 영국 웨일스 디 강 위를 지나가는 폰트치실트로 렝골렌 운하의 일부다. 높이가 무려 38m, 너비는 3.4m, 교량의 길이는 약 300m로 영국에서 가장 높고 긴 수로다.
다리 위에는 물이 흐르고 그 위로 카약이나 유람선이 다닐 수 있지만 아찔한 높이가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롤러코스터 못지않아”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타보고 싶어” “영국가면 꼭 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