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에 43개의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대전서비스센터는 서울 구로본동에 있는 서울서비스센터와 함께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특히 쌍용차는 대전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 관리함으로써 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함과 동시에,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정비 기술력 향상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대전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전문가들과 최신식 장비, 다양한 부품 확보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