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박구원 사장이 취임하면서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식사를 CEO와 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화목 열린마당‘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기존의 간부식당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직원과 점심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용도를 바꾸고 ‘화목정(火木亭)’이라 명명했다.
이외의 시간에는 부서 단위 또는 직원들 자체적으로 점심모임, 간담회 등 간단한 화목(和睦) 모임을 갖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외의 시간에는 부서 단위 또는 직원들 자체적으로 점심모임, 간담회 등 간단한 화목(和睦) 모임을 갖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종국 윤리경영팀장은 “바쁜 일정 등으로 직원과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CEO와 직원이 점심을 함께하면서 격의없이 회사 경영현안은 물론 직원의 고충과 건의사항까지 직접 대화하고 공감대를 높여감으로써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