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최근 들어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스타들이 부쩍 늘어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시스바오(信息時報) 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영화 '울버린' 시리즈로 잘 알려진 휴 잭맨을 비롯해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저스틴 비버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중국을 찾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30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의 춘완(春晚, 중국 설날 특집 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민호는 앞으로 중국 내륙 드라마와 영화 등에도 본격 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 해외 유명 가수들의 중국 순회콘서트도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는데, 캐나다 출신 미인 여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8대 도시 순회콘서트를 비롯해 힙합 음악가 에이콘(Akon)의 콘서트도 올해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