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태국 소비자신뢰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태국상공회의소대학은 6일 “지난달 소비자신뢰지수가 71.5로 지난해 12월의 73.4보다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은 정정불안 장기화와 잉락 친나왓 총리 정부의 쌀 수매 대금 지불 실패, 태국중앙은행(BOT)의 예상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인 것으로 분석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