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매식과 풍어제’는 오전 3시 30분 제덕위판장과 오전 5시 속천위판장에서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 김명식 진해수협 조합장, 배종천 창원시의의장을 비롯해 정판용 도의원․시의원, 박춘우 진해구청장,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및 수협 임직원에 대한 창원시장 표창과 수협 감사패 수여, 경품추첨,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 경매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초매식 첫날 어패류 3.9톤, 4100만원의 위판실적을 올렸다.
윤재원 창원시 수산과장은 “올해 어업인 삶의 개선과 소득이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대구수정란 및 건강한 수산종묘 방류 등 각종 수산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윤기자 jaeyu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