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두산건설은 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74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규모는 전년보다 90.8% 줄어든 603억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HRSG(배열회수보일러) 등 기자재 사업의 영업실적 호전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며 “사옥 및 투자지분 매각이익 등 기타 영업외수익이 발생하고 지급이자 등 금융비용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