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넥슨은 6일 게임하이가 개발한 ‘서든어택’에 ‘꿀잼 스페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겨울 대규모 ‘꿀잼’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신규 미션과 무기, 계급 시스템 개편 등 기존 유저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변화들로 구성됐다.
우선 서브미션 중 하나인 폭파미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더블폭파미션’을 새롭게 도입한다. 기존 폭파미션에서 레드팀만 폭탄 설치가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더블폭파미션에서는 양팀 모두에게 폭탄을 지급해 각 팀이 폭탄 설치를 선점하거나 이를 저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더블폭파미션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전용 맵 ‘아파트’에서는 다양한 이동 루트와 함께 각 진영 별로 지정된 폭파 및 방어 지역을 이용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략 대결이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일과 9일 이틀 간 모든 유저에게 신규 특수무기와 유니크 공적 무기 등 총 10가지 주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내달 6일까지 신규 가입 유저에게는 ‘국악소녀’ 캐릭터가 포함된 특별 보급상자 아이템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