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NPC 참여형 공성전 ‘붉은 기사단의 진격’ 업데이트”

2014-02-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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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엔씨소프트는 ‘리니지’가 NPC(Non-player Character) 참여형 공성전 ‘붉은 기사단의 진격’을 5일 업데이트 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공성전은 기존 고객 간의 대결 방식에서 탈피해 리니지의 전설적 영웅인 데포로쥬의 수호성 NPC 5인방이 ‘붉은 기사단’과 함께 등장해 고객과 함께 공성전을 진행하게 된다.

‘붉은 기사단’의 일원으로 공성전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공성전 시작 30분 전부터 NPC ‘데포로쥬’와 대화해 붉은 기사단에 가입할 수 있다. 공성전이 시작되면 기사단에 가입한 고객은 수호성 NPC와 함께 공성전을 진행하게 되며 공성전에서 승리하면 게임머니와 포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G사업1실 실장은 “리니지 대표 콘텐츠 공성전은 작년 10월 ‘혁명전쟁’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고 있고, 다수의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성전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lineage.plaync.com/board/update/update/view?articleID=7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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