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블레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게임인 '블레스'에는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150여 명의 개발진이 투입됐다.
'블레스'는 전쟁 속에서 각자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신성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에 포진한 10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하며 각 종족이 가진 스토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한편 '블레스' 1차 비공개 테스트 참여 신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