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역 일대 최고27층 복합시설 건립…동북권 자족 도시 개발 탄력

2014-02-06 10:22
  • 글자크기 설정

미아삼거리역 일대에 들어서는 복합시설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2020년까지 동북권 자족·거점도시로 육성되는 미아삼거리역 일대에 최대 27층 주상복합건물 등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북구 미아삼거리역 일대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강북5·7구역의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강북5구역(1만2870㎡)을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지상 27층 지하 5층 규모로 건축한다.

강북7구역(1만1526㎡)도 종 상향으로 용적률 589%를 적용, 지하 5층 지상 26층 오피스텔 160실 공동주택 68가구 규모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연결된 지하공간을 따로 계획했다.

강북5·7구역이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결정되면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근린시설이 들어서고 소공원도 조성된다.

도봉로 교통정체를 덜기 위한 폭 15m의 이면도로도 신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