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녹색산업 선도형 이차전지기술개발사업’ MOU 체결식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6일 서울 엘타워에서 ‘녹색산업선도형 이차전지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과제수행기관ㆍ전담기관 및 사업단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녹색산업선도형 이차전지기술개발사업’은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이차전지 글로벌 1등 달성과 그린에너지 1등 공급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1300억원을 지원, 추진 중인 사업을 말한다.

주로 중소ㆍ중견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이차전지의 소재부품 R&D와 성장가능성이 큰 중대형 전지개발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기평 관계자는 "사업관리는 산업부로부터 위탁을 받은 KEIT가 전담하고 있으며, 사업단 운영은 한국전지연구조합이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