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올림픽, 어도비 프라임타임으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디지털 중계

2014-02-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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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어도비시스템즈는 NBC 스포츠 그룹 산하 NBC 올림픽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중계에 '어도비 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을 도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프로그래머와 유료 TV 서비스 공급업자들에게 TV 중계와 상품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 프라임타임 도입을 통해 NBC 올림픽은 iOS, 안드로이드, Mac OS, 윈도우 등 다양한 데스크톱PC 및 모바일 디바이스 플랫폼에서 동계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NBC 가입자들은 NBCOlympics.com 웹사이트와 NBC 스포츠 라이브 엑스트라(NBC Sports Live Extra) 앱을 통해 모든 경기와 경기 하이라이트를 라이브 및 VOD 형태로 원하는 때 언제든 볼 수 있다.

제레미 헬팬드(Jeremy Helfand) 어도비 프라임타임 담당 부사장은 “NBC 스포츠는 어도비 프라임타임 비디오 플랫폼을 활용해 2014동계올림픽 디지털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스크린을 통해 최상의 비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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