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용 가방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더 '티보' 백팩은 심플하고 세련된 스퀘어 스타일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발랄한 색상을 적용한 신학기 가방이다.
보조백도 백팩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소지품의 양에 따라 세트로 활용하거나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더 '엠버2' 아동용 가방은 메인 지퍼가 성인용 가방보다 깊게 파여 아동들이 소지품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 아웃포켓을 추가해 수납성을 높였으며 어깨 끈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땀이 차지 않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세준 아이더 용품기획팀장은 "신제품은 기능성은 물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해 책가방뿐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외출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와 매치해도 잘 어울려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