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네이버가 실적 호조에 7%대 급등 중이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거래일보다 5만1000원(7.40%) 오른 7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43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1월 말 보고서를 내고 네이버 4분기 영업이익이 1302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