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짝’ 여자 2호와 남자 2호가 실제 커플이 됐다.
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솔로인 남녀가 애정촌을 방문해 각자의 짝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짝’에서 여자 2호는 입촌 당시 정우성 닮은꼴 남자 6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말이 통하지 않자 실망했다.
여자 2호는 자신 때문에 남자 2호가 다친 것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여자 2호는 병상에 있는 남자 2호에게 전화를 걸어 남자 2호를 선택하겠다고 말했고, 남자 2호는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