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맹위'…서울시내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잇따라

2014-02-04 18: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낮 동안 서울시내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25건이 접수됐다.

권역별로는 동부(성동·광진·중랑 등) 5건, 강서(양천·구로 등) 4건, 북부(노원·도봉) 3건, 남부(관악·동작 등) 3건, 강동(강동·송파) 3건, 강남(서초·강남) 3건, 중부(중구·종로 등) 2건, 서부(은평·서대문 등) 2건 등이다.

수도관 동파 신고는 없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파예방을 위해 미리 계량기 주변을 헌옷 등으로 채우고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