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중화권 원조여신 비비안수(徐若瑄)가 최근 예비신랑에게서 받은 결혼반지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조촐하게 약혼식을 치른 비비안수는 며칠 전 페이스북에 절친 임신여(林心如·린신루), 예안팅(葉安婷)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특히 비비안수가 끼고 있던 다이아몬드 결혼반지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3일 전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다이아몬드 광채에 눈이 부실 정도”라며 부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39세의 골드미스 린신루는 비비안수에 부러움을 표하며 올해는 반드시 “솔로 탈출에 성공하리라”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비비안수의 약혼자는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업체 마르코폴로 그룹 CEO 리윈펑(李雲峰)으로 두 딸을 둔 이혼남이며 106척의 선박을 보유한 선박재벌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