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INNOBIZ 회원사들은 신규인력 채용 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한다. 또 1개 기업 당 도내 대학생 1명을 더 뽑게 된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 및 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한다.
또 INNOBIZ 회원사로부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
INNOBIZ 1,225개 회원사들은 평균매출 150억원, 평균고용인원 45명에 이르고 있다.
작년 말 기준 9개 기업의 신규채용 결과 도내 대학생 175명이 채용돼 2012년 79명에 비해 221% 증가한 96명이 더 많이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경남도는 올해 대기업 중심에서 도내 향토기업인 강소기업 중심으로 도·기업 간 협약체결을 확대할 방침이다.
황재윤기자 jaeyu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