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NP파리바그룹의 국내 3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카디프생명)는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BNP파리바와 함께하는 입춘대길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공익 및 환경친화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비영리기관이다.
또한, 사내 직원들이 기부한 중고품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기부했다.
BNP파리바그룹은 지난 1월 한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기 옷, 장난감, 책 등 총 1400여 점의 물품을 모은 바 있다.
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그룹 한국대표는 "중고품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선 바자회를 통한 소외아동 돕기는 BNP파리바그룹의 주요 사회공헌 목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