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4일 블로그에 "당시 12살, 초등학교 5학년이었고 얼굴도 너무 예뻤지만 몸의 비율이 어렸음에도 길쭉길쭉해서 참 남다르구나 싶던 아이"라며 지난 2004년 말~2005년 초 광고촬영 현장에서 크리스탈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크리스탈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뚜렸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전신사진에서는 길게 뻗은 팔과 다리가 눈에 띈다.
이 블로거는 초등학교 시절 크리스탈은 수줍음 많은 성격에 말수가 많지 않았고, 현장에서 '이름이 정수정이라서 거꾸로 해도 정수정'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